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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다낭 국제 관광 페스티벌(DITF 2026)은 단순히 숫자만 늘어난 것이 아닙니다. 200곳이 넘는 셀러(공급업체), 150곳의 해외 바이어, 400곳의 국내 바이어, 1,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이면서 규모와 연결 범위 모두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를 보여 주고 있으며, 다낭은 베트남 국내 관광 생태계와 해외 송출시장이 직접 만나는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DITF 2026에서 가장 뚜렷하게 달라진 점 가운데 하나는 참가 기업의 범위가 다낭과 중부 지역을 넘어 확대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 행사에는 여행사, 호텔, 리조트부터 관광지, 운송업체, 각종 관광 서비스 기업에 이르기까지 전국 여러 성·시의 기업이 참가합니다. 여기에 다수의 국제 호텔 브랜드와 그룹도 함께해, 일반적인 목적지 홍보 행사보다 훨씬 다양한 참가자 구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는 DITF의 역할도 바꾸고 있습니다. 단지 다낭을 외부 파트너에게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베트남 여러 지역의 관광 상품을 해외 송출시장을 운영하는 업체에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공동의 만남의 장으로 점차 자리 잡고 있습니다.
베트남 기업, 특히 해외 대형 관광박람회에 자주 참가하지 못하는 업체에게는 시장 접근 거리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파트너를 찾기 위해 나라마다 찾아다닐 필요 없이, 베트남에서 열리는 한 번의 행사에서 여러 송출시장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해외 파트너 역시 몇몇 업체나 단일 목적지와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베트남 관광 공급망의 더 넓은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셀러 200여 곳, 해외 바이어 150곳, 국내 바이어 400곳은 눈에 띄는 숫자이지만, 규모는 실제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질 때 비로소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B2B(기업 간 거래) 상담이 DITF 2026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숙박업체는 고객을 보내 줄 수 있는 적합한 업체를 만나야 합니다. 여행사는 자사가 판매하는 시장에 맞는 상품을 찾아야 합니다. 해외 바이어는 현장의 모든 업체를 만날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의 고객층, 가격대, 서비스 역량, 사업 방향에 맞는 파트너를 찾으면 됩니다.
따라서 비즈니스 행사의 가치는 주고받은 명함의 수가 아니라 목표가 분명하고 행사가 끝난 뒤에도 이어질 수 있는 만남을 만들어 내는 능력에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DITF 2026이 업계 교류 행사에서 보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나아가려는 방식입니다.
호텔 그룹과 대기업의 참여가 갈수록 두드러지면서 DITF 2026의 질적 수준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DITF가 공개한 주요 참가업체 명단에는 항공, 숙박, 리조트, 관광지, 여행업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의 참가가 갖는 의미는 단순히 브랜드에만 있지 않습니다.
대형 그룹은 대개 국제 유통망, 시장 데이터, 파트너 네트워크, 여러 국가에서의 운영 경험을 함께 가지고 옵니다. 이런 기업들이 수백 곳의 베트남 기업과 한 공간에 모이면, 개별 상품을 사고파는 수준을 넘어서는 논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시장 연결,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 구성, MICE 협력, 목적지 간 연계, 상품 개발, 공동 프로모션 등이 그 예입니다.
바로 이처럼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이 함께한다는 점이 DITF를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하나의 생태계로 차츰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DITF 2026의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은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싱가포르 등 여러 시장의 관광협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방식 덕분에 DITF의 ‘국제’라는 이야기는 외국 대표단이 참석한다는 데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베트남 관광의 송출시장이 비즈니스 현장으로 직접 들어온다는 점입니다.
베트남의 호텔, 리조트, 여행사 입장에서 한국, 일본, 인도, 동남아 고객을 판매하는 파트너와 직접 마주 앉는 것은 부스에서 일반 상품을 소개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가치를 지닙니다.
양측은 곧바로 실질적인 질문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해당 시장의 고객은 무엇을 원하는지, 현재 상품이 적합한지, 어느 판매 시즌에 여지가 있는지, 상품을 프로그램에 넣으려면 거래 조건이나 체험 요소를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 등입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대규모 국제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기업에 직접적인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DITF 2026은 베트남 기업과 송출시장을 연결하는 역할과 더불어, 다낭이 자신의 상품 생태계를 해외에 소개할 수 있는 직접적인 기회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점은 상품이 이미지나 홍보 자료로만 소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바이어는 호텔, 리조트, 여행사, 관광지, 서비스 업체를 직접 만나 상품과 서비스 역량, 각 시장과의 적합성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해변 휴양, MICE, 골프, 웨딩 관광, 웰니스, 미식, 엔터테인먼트, 또는 다낭–호이안–후에를 잇는 연계 일정 등이 그 대상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DITF는 다낭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이 행사는 다낭의 상품이 그것을 해외 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 전달될 기회를 만들어 냅니다.
이것이 전통적인 홍보 활동과 비즈니스 행사의 중요한 차이이기도 합니다.
목적지 홍보는 보통 ‘다낭에는 무엇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합니다.
반면 해외 바이어는 그다음 질문에 관심을 둡니다. 어떤 상품을 팔 수 있는지, 누가 적합한 파트너인지, 협력 조건은 어떠한지입니다.
DITF 2026은 이 두 질문이 만나는 공간을 만듭니다.
기업은 상품을 소개합니다.
바이어는 판매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양측은 협력 조건을 논의합니다.
그리고 서로 맞는다면, 그 상품은 이후 답사 프로그램이나 견적, 다음 시즌의 판매 계획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때 목적지 홍보는 인지도를 높이는 데서 멈추지 않습니다.
실제 관광객 유입을 만들어 내는 능력과 직접 연결됩니다.
Cao Tri Dung 다낭 관광협회 회장에 따르면, DITF의 방향은 다낭만을 홍보하는 데 머물지 않습니다.
그는 “DITF는 다낭만을 위한 홍보 활동이 아니다”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더 장기적인 목표는 이 행사를 지방정부, 기업, 항공사, 온라인 유통 플랫폼, 해외 파트너가 만나 상품을 소개하고 상업적 협력을 넓히는 연례 플랫폼으로 키우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향은 올해 행사에서 전국 각지의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왜 특히 중요한지를 설명해 줍니다.
공급이 다낭에서만 나오지 않고 바이어도 몇몇 전통 시장에 집중되지 않을 때, DITF는 베트남 관광업계를 위한 더 넓은 연결 거점이 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됩니다.
이를 통해 다낭은 홍보 대상인 목적지에 그치지 않고, 기업과 목적지 네트워크 전체를 위한 홍보 활동이 펼쳐지는 무대가 됩니다.
국내외 수백 개 기업이 참여하는 규모에 비즈니스 상담, 상품 소개, 목적지 답사, 바이어–셀러 매칭 시스템이 결합되면서, DITF는 일반적인 관광 홍보 행사들과는 다른 구조를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주최 측은 DITF를 베트남뿐 아니라 지역 전체에서 손꼽히는 관광 비즈니스·교역·협력 플랫폼 가운데 하나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DITF가 가장 크다거나 유일하다고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이 모델이 여러 조건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베트남 여러 성·시에서 온 공급, 여러 송출시장에서 온 바이어, 글로벌 그룹의 참여, 체계적인 B2B 세션, 현지에서의 상품 체험 활동입니다.
전문가적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요소를 하나의 전문 관광 행사에 동시에 모아 놓은 모델은 지역에서 아직 흔하지 않습니다. 이는 DITF가 바이어의 질을 유지하고, 더 중요하게는 매회 행사 이후의 비즈니스 성과를 입증할 수 있다면 공략할 수 있는 빈자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셀러 200여 곳, 해외 바이어 150곳, 국내 바이어 400곳이라는 숫자를 단지 규모의 기록으로만 볼 일은 아닙니다.
더 중요한 척도는 DITF 2026이 끝난 뒤에 나타날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만남이 심층 업무 협의로 이어질까요? 얼마나 많은 바이어가 상품 추가 답사를 요청할까요? 얼마나 많은 기업이 협력 제안이나 견적 요청, 새 프로그램 개발 제의를 받게 될까요? 그리고 아리야나 컨벤션센터에서 이루어진 연결 가운데 얼마나 많은 것이 다음 영업 시즌의 실제 관광객 흐름으로 이어질까요?
그것이야말로 “Connecting Partners, Creating Future”(파트너를 잇고 미래를 만들다)의 정신이 구체적인 가치로 바뀌는 방식입니다.
셀러 200여 곳, 해외 바이어 150곳, 국내 바이어 400곳이 단지 한자리에 모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자신의 파트너를 찾는다면, DITF 2026은 다낭에서 열리는 홍보 행사에서 베트남 관광업계와 해외 송출시장이 해마다 만나는 장으로 한 걸음 크게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DITF 2026이 10월 17일 아리야나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300여 개 공급 기업과 해외 바이어 150여 곳, 국내 바이어 400여 곳이 모였습니다.

300여 셀러와 국내외 바이어 550여 명이 DITF 2026에 모입니다. 새로운 상품과 시장, 관광객 흐름을 만들어 내도록 설계된 연결의 장입니다.

DITF 2026에는 10월 17~18일 아리야나 컨벤션센터에 150곳이 넘는 해외 바이어, 400곳이 넘는 국내 바이어, 300곳이 넘는 공급업체가 모일 예정입니다.